【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AI와 방위산업을 테마로 3종목만 편입한 성장형 ETN을 한국거래소에 업계 최초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미래에셋미국 AI TOP3 ETN (종목코드: 520072)’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AI 비즈니스와 연계된 사업을 주로 영위하면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3종목에 동일가중 1배수로 투자하는 전략을 가지며, 현재기준 구성종목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3종목이다. ‘미래에셋 미국 방위산업 TOP3 ETN (종목코드: 520074)’ 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방위산업을 주로 영위하면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3종목에 동일가중 1배수로 투자하는 전략을 가지며, 현재기준 구성종목은 ’RTX, 록히드마틴, 노스롭 그루만’ 3종목이다. 동일한 구성종목으로 추종 배수를 2배로 한 ‘미래에셋레버리지 미국 AI TOP3 ETN(종목코드: 520073)’, ‘미래에셋레버리지 미국 방위산업 TOP3 ETN(종목코드: 520075)’ 도 동시에 상장된다. 해당 ETN은 환노출형으로 미국주식에 직접 투자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Net Total Return 지수로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은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고자 전 임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권익향상 인식제고 ▲소비자중심경영(CCM) 개념 및 전파 ▲금융사고 사전예방 및 관리강화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이달 말까지 본부장/부·지점장 주도하에 CCM 동영상시청과 최근 민원사례 및 예방교육을 오는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고객투자성향관련 유의사항 ▲방문판매 시 유의사항 ▲펀드 판매프로세스 중점사항 ▲소비자중심경영(CCM) 주요사항이다. 특히 최근 이슈인 고령금융소비자 불완전판매관련 다양한 사례를 전파하고 사전예방 및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 김철우 교보증권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당사는 소비자보호를 그 무엇보다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함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작년에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하고 올해 초 경영전략회의에서 중점 추진사항인 소비자중심경영 강화 내용을 공유했다. 오는 11월 말 CCM인증을 목표로 CCM 실무협의회 운영, VOC분석 강화, 임직원대상 CCM 및 CS교육 등 다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은 오는 24일 금융센터부천지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미국) 투자 필수의 시대‘를 주제로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하고, ‘지금 개인이 해야 할 일은?’에 대해 박현상 차장이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부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투자증권은 내달 13일까지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 또는 시중 은행 연계 계좌개설로 하이투자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비대면 개인 고객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시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주간거래를 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지급한다. 미국 주식을 한 번이라도 거래하면(100명) 1매를 지급하고, 5일 이상 거래하거나(300명) 300만 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1000명)에도 1매를 지급한다. 각각의 거래 조건을 충족할 시에는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중복하여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거래 종목은 미국 3대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주식과 ETF 및 ETN 이다. 하이투자증권의 미국 주식 주간거래는 9시부터 16시 30분까지(썸머타임 적용 기준) 가능하다.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MTS와 HTS를 통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시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22일(현지시간) 장중 5% 넘게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뉴욕증시에서 미 동부 시간 기준 이날 오전 9시 32분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0% 내린 138.80달러를 기록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가 14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42% 넘게 추락한 상태다. 이날 주가 하락은 테슬라가 지난 주말 단행한 가격 인하 방침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20일 미국 시장에서 주력 모델 3종의 판매가격을 2천달러(약 276만원)씩 낮춘 데, 이어 21일에는 중국에서도 모든 모델의 판매가격을 1만4천위안(약 270만원)씩 인하했다. 미국 언론은 테슬라가 1분기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쌓인 탓에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가격을 내릴수록 이익률은 떨어지게 돼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력 제품인 모델Y는 중국에서 24만9천900위안(약 4천760만원)으로 할인돼 5년여 만에 가장 저렴해졌다. 중국 매체 증권시보는 테슬라가 이달 초 모델Y 가격을 5천위안 올리겠다고 발표했다가 이후 중국 업체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23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7.58포인트(0.29%) 오른 2,637.02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1포인트(0.10%) 오른 2,632.15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97포인트(0.35%) 상승한 848.79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378.9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교체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당초 예정돼 있던 금융권 CEO들과의 회동을 잇따라 취소하고 나서 그 배경에 적잖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대통령실 개편과 맞물려 이 원장을 신설 검토 중인 법률수석 기용설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 원장은 이 같은 소문을 '낭설' 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이 원장이 최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수석부원장을 대참시키는 한편 금융권 CEO들과 예정돼 있던 회동에 잇따라 불참 또는 취소하는 등 그의 행보를 두고 금융권내에서는 이 원장의 교체설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23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이복원 금융감독원장은 내달 7일 보험사 CEO들과 예정돼 있던 간담회를 전격 취소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생명을 비롯해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신한라이프,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등 7개 생명보험사 대표이사들과 삼성화재를 비롯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등 손해보험사 6개 대표이사들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험업계에 현재 금융권내 최대 화두인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급격한 상환을 자제하는 등 금융
【 청년일보 】 최근 주식·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커버드콜 전략’을 구사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물가·고환율·고금리라는 ‘신(新) 3고(高)’ 위기가 찾아오며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월배당금을 제공하는 커버드콜 ETF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기준 국내 월배당 ETF는 총 53종에 달한다. 전체 순자산은 6.3조원 수준으로 연초이후 2.5조원 넘게 규모가 늘어났다. 커버드콜 ETF 시장은 ‘제2의 월급’인 월배당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월배당 ETF가 인기 있는 이유로는 크게 현금흐름 발생, 재투자로 복리효과 추구, 용이한 변동성 관리 등이 꼽힌다. 월분배란 말그대로 매월 현금을 받고, 또 얼마를 받을지 예측할 수 있어 현금흐름에 따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 배당 주기가 월간으로 짧아 재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장기 투자자라면 분배금을 재투자해 복리효과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때 투자대상 자산의 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매월 일정금액을 받는 점에서 변동성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월 분배금의 재원은 주식 투자를 통한 배당금, 채권 투자를 통한 이자수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정옥자씨 별세, 김영정(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씨 장모상 = 22일,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24일, 장지 서울추모공원 ☎ 02-857-0444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이 금융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객참여제도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금융 상품, 서비스 및 사후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온라인 고객패널인 ‘2024 대신 프렌즈’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신 프렌즈로 선정된 고객은 5월부터 약 4개월간 대신증권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 고객패널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 건 별로 최대 10만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활동 결과에 따라 우수패널로 선정되면 상금이 제공된다. 상금은 1등 50만원(1명), 2등 30만원(1명), 3등 20만원(2명)이다. ‘2024 대신 프렌즈’는 대신증권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30일까지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대상자는 5월 1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임유신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소비자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패널 제도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친화적인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2일 상승 출발해 2,610대를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1.75포인트(0.84%) 오른 2,613.6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개장해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77포인트(0.57%) 상승한 846.68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2원 내린 1,376.0원에 장을 시작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성인 10명 중 8명은 은퇴 후 닥쳐올 소득공백에 대해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사적연금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와 관심을 끈다. 보험연구원은 22일 '소득 크레바스(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 대한 인식과 주관적 대비' 보고서에서 60세 미만 전국 성인남녀 1천5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은퇴자 중 81.3%가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이 걱정은 되지만 아직 준비는 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 대해 잘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은 12.0%에 불과했고, 6.7%는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했다. 연구원은 설문조사 결과, 비은퇴자들이 예상하는 은퇴 후 주된 소득원 1순위는 국민연금이며, 대부분 정상수급 개시 연령에 연금을 수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은퇴 후 소득공백 심화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응답자들(중복응답)은 은퇴 후 주된 소득원으로 46.9%가 국민연금을, 16.1%는 예금·적금·저축성보험을, 8.9%는 퇴직연금을, 8.7%는 주식·채권을, 8.6%는 개인연금, 7.1%는 부동산의 순으로 답했다. 응답자의 75.5%는 원래 정해진 국민연금 수령연령에 연금을 받